[치과질환] 사랑니는 반드시 발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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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1 조회4,9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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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자라는 치아 사랑니,
치아의 가장 끝에서 자라는 위아래 총 4개의 어금니를 말합니다.
이런 사랑니 대부분은 치아의 가장 안쪽 끝에서 자라다 보니
양치 등의 관리가 쉽지 않아 잘 썩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랑니가 자라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니가 자라면
바로 치과에 가서 모두 뽑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랑니가 자라는 모양이나 상태에 따라서
반드시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사랑니를 뽑아야 될 때와 사랑니를 뽑지 말아야 될 때를
확인하신 후 치과에 가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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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뽑지 않아도 되는 사랑니 1) 가지런하게 자라나는 사랑니 * 칫솔질 등 일상 치아 관리가 어려워 쉽게 썩거나 방치될 수 있음 2) 잇몸 속에 완전히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 * 특별한 통증 혹은 염증이 없다면 뽑지 않아도 되나 정기적인 확인 필요 3) 선천적으로 사랑니가 나지 않는 경우 * 사람에 따라 1개에서 4개까지 사랑니가 나는 개수가 모두 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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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뽑아야 되는 사랑니 1) 삐뚤게 자라나는 사랑니 * 제대로 자라지 않은 사랑니는 관리가 어려워 쉽게 충치가 발생함 2) 일부만 나온 사랑니 * 이 경우 또한 충치가 쉽게 발생하는 것은 물론 주변 치아에까지 영향을 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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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확한 사랑니 발치 여부는 치과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늦지 않게 치과에 방문하시어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