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 치석이 생겼을 때 제거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면

치아는 물론 잇몸 건강에 악영향을 일으키게 됩니다.

치석은 그 자체에서도 악취가 발생하는데 뿐만 아니라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잇몸을 내려앉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치아에 왜 치석이 생기는 것일까요?

또한 이런 치석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치석이 생기는 이유는 음식물 섭취 후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에 세균이 붙기 시작하면서 치태가 생기게 되는데,

그 치태가 제거되지 않고 침에 들어있는 성분과 섞이게 되면서

굳어지는데 그렇게 치태가 침과 굳어지며 치석으로 변합니다.



사람마다 치석이 생기는 양이 다르기도 하고 당장 불편하지 않다고

굳이 제거할 필요가 있냐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석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치아와 잇몸은 물론 치조골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제거하는 것이 치아에 좋습니다.



물론 치석이 생겼을 때 제거할 수 있는 스케일링이라는 치료가 있지만

올바른 양치와 치아 관리로 치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입니다.